[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20일 ‘2040년 정읍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를 열고 관계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도시기본계획은 도시의 미래상과 공간구조, 장기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도시관리계획 수립의 지침이 되는 도시계획의 최상위 법정계획이다.이번에 수립하는 2040년 정읍도시기본계획은 제5차 국토종합계획, 제4차 전라북도 종합계획 등 상위계획의 주요 내용을 반영했다.또 ‘누구나 살고 싶은 풍요로운 시민중심도시’를 미래상으로 설정, 기존 ‘2030년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한 공간구조를 정읍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옹진군이 지난 7일 옹진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미래 비전과 핵심사업 발굴을 위한 ‘옹진군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착수보고회는 문경복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기관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추진방향 설명과 질의응답 그리고 자유토론 순서로 진행하였다.금번 연구용역은 지역여건과 대내외 환경과 ‘제5차 국토종합계획’ ‘제4차 도서종합개발계획’ 접경지역발전종합계획 등 상위계획을 반영한 옹진군의 미래 비전과 핵심사업 발굴을 위해 기획됐다.특히 인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경기 화성시가 다가올 특례시 진입과 지역특성을 감안한 생활권별 발전방향 등 화성시의 장기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종합계획인 ‘2040년 화성도시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고 밝혔다.화성시는 16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브리핑에서 제5차 국토종합계획 등 상위계획 및 정부 정책방향을 반영하고 대·내외 여건변화를 수용한 종합적인 도시 미래상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화성시는 이를 위해 ‘희망도시 시민참여단’을 통해 도시미래상과 도시·주택, 산업·경제, 역사문화·관광, 교통·안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강화군이 지난 8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제2차 실무 TF 워크숍을 개최해 미래비전을 위한 장기종합발전계획에 실천가능성을 더했다.이번 실무 TF팀 워크숍은 7개분야 공무원과 용역업체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5 강화군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에 대한 검토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군은 ‘2035 강화군 장기종합발전계획’에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 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 인천시도시기본계획, 인천 해양친수 도시조성 기본계획 등 상위계획과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균형발전의 초석입니다.” 충남 천안시를 포함한 충남·충북·경북 13개 시장·군수와 소속 국회의원들이 26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과 국회광장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조기 건설을 촉구하는 연석회의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호 철도교통본부장(한국교통연구원)의 ‘국가철도정책과 연계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주제발표 후 사업추진 방안 논의, 조기 추진을 촉구하는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했다. 회의에는 13개 시·군 소속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장·군수 13명(부단체장
20년, 4차 경남도 종합계획(경남미래2040) 확정경남 미래 20년(2021~2040)을 이끌 청사진 제시혁신·포용·균형·안전, 경남 핵심 미래상으로 선정[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30일 향후 20년간 경남의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제4차 경남도 종합계획(경남미래2040)을 확정·공고했다.제4차 경상남도 종합계획의 주요내용은 미래지향 혁신사회 실현을 위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경남 주력산업의 내연(內延) 심화와 외연(外延) 확장을 통해 산업구조 개편을 도모한다.이를 위해 해상풍력단지 개발,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정부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적·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중장기 미래비전 정립에 나섰다.함평군은 ‘함평 비전 203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었다고 17일 밝혔다.함평군이 광주전남연구원에 의뢰한 용역은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과 ‘제4차 전라남도 종합계획’ 등 상위계획과 연계, 함평군의 미래 비전을 설정하고 분야별 전략산업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뒀다.특히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로 군민이 행복
3개도 300만 국민 허탈감 드러내충청권 홀대에 불만의 목소리 높아주민염원 물거품 되지 않도록 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3개도 300만 국민이 염원했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이 국토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되지 않았다.국토부가 지난 29일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년)을 최종 확정 발표했다. 12개 시·군 협력체가 추진했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은 최종 계획에 반영되지 않아 주민들은 실망감과 허탈함을 드러내고 있다.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서산
계획인구 50만 4000천명경기북부 융복합 첨단도시[천지일보 양주=송미라 기자] 양주시가 28일 ‘한반도의 미래를 열어가는 감동도시 양주’를 미래상으로 하는 오는 2035년 목표 ‘양주 도시기본계획’이 경기도에서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2035 양주도시기본계획’은 양주시의 미래상과 도시의 장기적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법정 최상위계획으로 공간계획과 모든 계획과 정책 수립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도시발전 로드맵이다.양주시는 제5차 국토종합계획 등 중앙부처의 상위계획을 반영해 오는 2035년까지 양주시의 미래상과 장기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12개 시군 서명부 국토부에 전달문재인 대통령의 19대 대선공약“국민과의 약속 반드시 지켜져야”[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3개道(충남·충북·경북 지역) 12개 시·군 주민 300만여명의 염원이 담긴 ‘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서명부가 국토교통부에 전달됐다.천안시에 따르면 12개 시장·군수 협력체 대표인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부대표 전찬걸 울진군수, 문경시장, 영주시장, 봉화군수 등이 24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촉구’ 주민 서명부를 전달
시장·군수·의장·국회의원 연석회의300만 시·군민 의지를 담아 전달국민과의 약속 반드시 지켜져야[천지일보=박주환 기자] “3개道 12개 市·郡, 300만 국민은 중부권동서횡단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을 강력히 촉구한다.”충남 천안시를 포함한 3개道(충남·충북·경북) 12개 시장·군수와 소속 국회의원, 의장 등이 서해안 서산부터 동해안 울진까지 동서축을 연결하는 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이들은 14일 국회의사당 앞 산림비전센터와 국회의사당 광장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촉구하는 간절한 시·
19대 문재인 대통령 공약사업국토 균형발전의 획기적 사업대한민국 발전의 새로운 동력정부계획에 반영되도록 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대통령 공약사업인 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연구 공청회에서 추가검토사업으로 포함됨에 따라 12개 시군이 반드시 정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대응에 나섰다.중부권동서횡단철도 12개 시장·군수 협력체는 지난 23일 충남 천안시청에서 회의를 열고 그동안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앞으로 중부권동서횡단철도에 대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의 대응방안을 모색했다.천안시
도정 방향, 도민 희망 미래 20년 비전 제시미래비전 수립, 다양한 방식 의견수렴 거쳐김 지사 “도민 삶 실질적인 개선, 계획돼야”[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16일 20년의 밑그림이 될 제4차 도 종합계획 ‘경남미래2040’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경남미래2040의 핵심가치는 행복·혁신·균형으로 선정했다.이를 바탕으로 경남의 향후 20년 미래비전을 ‘지속 가능한 지역국가, 더 좋은 경남’으로 정하고 지속 가능한 혁신사회, 공동체 기반 포용사회, 함께 누리는 균형사회, 생명존중 안전사회를 4대 목표로 설정했다. 경남도는 미
나주·화순·담양·장성·함평 등 공동협력단일권역 설정, 발전 방향·추진전략 제시[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와 전남도(나주·화순·담양·장성·함평)등 인근 5개 자치단체가 ‘2040 광주권 광역도시계획’을 수립하고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광주시에 따르면 ‘2040 광주권 광역도시계획’은 광주와 인접 전남 5개 자치단체가 단일권역을 설정하고 발전방향과 추진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한다.특히 2040년을 목표로 제5차 국토종합계획의 대도시권 공간구조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광역권을 하나의 계획단위로 설정하고 관련 공간계
제16회 지방정부회의 개최대통령 공약·공동건의문 채택시장·군수 15명, 협력 다짐[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은 서해안 상처를 치유할 유일한 대안입니다.”충남도가 도내 15개 시·군과 공동으로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해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했다.충남도는 13일 서산 베니키아 호텔에서 제16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를 개최했다. 양승조 지사와 도내 시장·군수 14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건의문 채택, 현안 보고,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이날 도와 도내 15
역사문화권 정비 특별법 국회 통과마한사 재조명에 나주시 다각적 노력 결실[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마한문화권을 포함한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나주시가 역점 추진해왔던 마한사 재조명을 통한 영산강 고대문화권 복원·개발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강인규 나주시장은 21일 이번 특별법 통과와 관련해 “신라, 백제 그리고 가야 문화권에 비해 소외됐던 고대 마한의 역사적 정체성 확립은 물론 오랜 숙원이었던 영산강 고대문화권 개발을 위한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지게 됐다”고 환영
노선통과 9개 지자체(TF팀) 참석 타당성평가 중간보고회 개최[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14일 오후 3시 30분 교통건설국 회의실에서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 타당성평가 용역 관련 계획노선이 통과하는 9개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은 국토의 동서지역을 최단거리로 연결해 중부권 500여만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도로 길이와 폭은 L=122㎞, B=23.4m(4차로)이며, 사업비는 3조 153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 정진석 국회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 자유한국당)이 오는 14일 오후 2시 공주 고마센터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충청의 힘! 든든한 큰 일꾼! 정진석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의정보고회에서 정 의원은 20대 국회 4년간 공주와 서울을 오가며 해결한 주요 숙원사업과 2020년 6265억원 국비확보 성과, 입법 등 주요 의정활동 등에 대해 시민에게 보고하고, 현장에서 시민의 의견을 청취한다.특히 제2금강교 건설사업, 국도 39호선(신풍~유구IC) 및 국지도 96호선(신풍~청양 운곡
8대 핵심과제 심화와 발전4차 충남도종합계획 수립혁신도시 올해 시행에 최선신산업․지역특화산업 육성[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2020년은 민선 7기 중반부에 돌입하는 시점으로, 성과를 창출하는데 중점을 두고 매진할 시기인 만큼 8대 핵심과제의 발전, 미래성장동력 발굴, 충청남도 종합계획 수립, 국가정책에 반영해야 할 지역현안 발굴과 제안, SOC 확충을 통해 충남의 밝은 미래를 책임지는 결정점이 되는 한 해를 만들겠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경자년 새해를 맞아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먼저 충남도는 2020년에 중점적으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오는 23일 강원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강원도 종합계획(2021~2040)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이번 보고회는 급변하는 미래이슈를 진단하고 국내외 메가트랜드분석을 통해 향후 2040년까지 강원도의 미래비전와 지역가치 발굴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보고회이다.보고회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실국 본부장, 18개 시군 기획부서장, 강원연구원 연구진들이 참석해 향후 추진방향과 도‧시군‧연구원간 역할분담과 협조체계 구축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이번 용역은 ‘